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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 공부했던, '제과기능사' 시험에 당당히 54점으로!! 탈락을 하고 나서

별다른 좌절도 없이, 훗날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고자 하는 목표 의식을 가진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행히도 그동안 공부했던 부분들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서

그녀가 먹고 싶다고 할 때나, 내가 만들고 싶을 때

부담없이, 연습삼아 만들어 볼 수 있다라는 나만의 재능이 생겼다는 것에 항상 감사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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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은, 언젠가 만들었던 통밀식빵 레시피였지만..

바게트가 형태가 먹고 싶어 만들었던 빵이다.

레시피는 참 괜찮았는데, 어디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


최근들어 "쟤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빵을 만든다" 라는 분위기의 얘기까지 들었다.


그렇지 나는 제빵사가 아니고, 더욱이 그와 관련된 일도 하지 않는다.

밀가루보다는 양파를,

위스크 보다는 칼을 더 많이 쓰는 사람이지~


연습을 하려고 시간을 쪼개서 연습한게 결과적으로는 나 스스로 충격적인 말을 듣도록 하다니!!


나에게 빵이라는건 지금의 나의 사람과 머지 않아 생길 나의 가족에게 맛있고 건강한 그리고 잔잔한 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그런 의미의 빵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부터 연습을 하는 매개체일뿐이였고, 앞으로도 그럴테지..^^


베란다에서는 통밀식빵이 봄 바람에 잠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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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의 피자 도우 레시피를 이용해서~

까르보나라 베이크를 만들어보자!


도우는 미리 만들어 놓고~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숙성을 해놨다.


베이컨을 볶다가~

잘게 다진 마늘과, 양파도 볶아주다가~


레알! 까르보나라에는 들어간다는 계란 노른자를 3개를 넣고


1분정도 식힌 후에 노른자를 섞어준다.


도우는 넓게~

넓게~


치즈랑

까르보나라 토핑과

또 그 위에 치즈를 얹고~

돌돌돌 말아주고

그 위에 또 치즈를 얹어주고

220도 오븐에 15분 굽고

윗불, 아랫불 칸막이로 막고서

200도 오븐에 10분 더~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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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남아버린 바나나를 이용한

일명 '짬 처리' 용으로 만든 직원들 간식~

바나나 퀵 브레드


빵은 아니고, 파운드 케익보다 좀 더 식감이 달콤하고 쫄깃한 느낌 ^^

바나나와, 당근, 애호박이 들어가서 파운드 케익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있어 간식용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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