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표면이 너무 딱딱하고 수분이 별로 없었는지, 속이 꽉 차있어서 슈크림을 넣을 수 없다.
'살며/홈쿡'에 해당되는 글 39건
- 2013.01.16 세 번째로 만들어본 슈
- 2013.01.15 두 번째 만들어본 베이비 슈 ( Choux Paste )
- 2013.01.11 오렌지 마말레이드 머핀
- 2012.12.26 사진 인화를 기다리고 있는 머핀과 마들렌
반죽의 농도나, 오버 베이킹이나 확실히 인지하지 않고 만들어서 그런지 슈 라기보다는 퍽퍽한 빵 처럼 되었다.
베이킹은 하면 할 수록 너~무~ 어려운 것 같아.
덕분에 오버 베이킹이나, 조리시 온도나 조금은 배운 것 같다.
200도 x 20~25분
중력분 1 3/4 c
베이킹 파우더 1 1/4 tsp
오렌지 마말레이드 1 c
우유 1/2 c
계란 1 ea
설탕 1/2 c
버터 (녹은 것) 100 g
소금 1/4 tsp
작은 머핀 / 1판에 24개
중간 머핀 / 1판에 12개
상큼한 향을 즐기기에 괜찮은 머핀이다.
오일이 아닌 버터가 들어가서 조금 더 부드럽고 우유향이 향긋~
실제 오렌지 껍질을 갈거나 곱게 다져서 넣어주는게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도 꽤 괜찮은 선택이다. ^^
역시나~
가족과, 여자친구의 손안의 작은 기쁨을 위해서!!
12월간 만든 머핀과 마들렌..
베이킹 후에 직접 먹어보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그 어떤 책의
'사랑을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 보다 행복하나니'
라는 한 구절을 떠올리면서~~
맛있게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