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이서 사귄지 벌써~? 

200일이 되는 날이예요.


100일쨰 되던 날 함께 헌혈을 하기로 했는데,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서

코알라가 못했던 관계로 100일간을 기다려온 커플 헌혈의 날 이예요.


오늘은 다행히!!

헌혈을 할 수 있게되었어요. 그래서 둘이서 바로 옆 좌석에 누워서 헌혈을 했어요.


멀찌감치 보이는 코알라..^^


드디어 했다라는 승리의 V


헌혈 후 기념품은 당연히 챙겨줘야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꼭꼭 챙겨요.

그런 이유에서 혹은 그런 기분에서 다음번 헌혈을 기다릴 수도 있으니까요. ^^

그리고 왠만하면 적십자 임원들 성과금 파티할 돈으로 기부해요~

괜히 헌혈하러 온 분들께 요구하는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헌혈 후에는 체력을 보충하러 음식을 먹으러 가요~

해산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호랑이와

해산물을 무지 좋아하는 코알라의 경계선상에서


오늘은 와일드 스시가 결정이 되었어요.

메뉴는 초밥과 야끼우동!


정말이지 오랜만에 나오는 호랑이와 코알라 ^^

얘는 초밥


얘는 야끼우동


이후부터는 빛의 속도로 먹어줘요!!


어찌보면 길 수도 있고

어찌보면 짧을 수도 있는 

200일에 무사히 도착을 했어요. 


앞으로 1000일 2000일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렇게 큰 감정의 변화는 없는게 사실이지만 ^^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그리고 내일도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들 처럼

우리는 남들 부러움 다 받으면서 그렇게 지낼거예요.

그렇게 노력도 해야되구~ ^^

300일에 봐요!!

사랑해요~♡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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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제대로 된 후기를 써요.

우힛.


여느때와 다름없이 호랑이의 휴일에 레스토랑을 찾아갔어요.

'작은마을' 이라고 하는 새우 파스타와 쇠고기 불초밥이 유명한 레스토랑이예요.


작은마을





애들 등장.

요즘은 호랑이랑 코알라 대신에 얘들이 출몰합니다.

휴대폰 고리니까 뭐 항상 데리고 다니니 깜빡 잊어버리지도 않고..^^

오픈형 주방이예요.

1 쉐프

1 홀


인투의 1 쉐프 1홀과 같은

그리고 호랑이가 너무나 부러워하는 시스템이예요!!


사람이 사람을 맞이하는

사람이 사람에게 만들어주는

그런 분위기를 스스로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부러워요. ^^


셀프 계산!


주문한 마늘빵이 나왔어요.

피클도 주문 (가격 +) 했는데, 이 날 마침 피클이 소진이 되어버려서 주문을 못받은게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마늘빵 1조각은 서비스로 주셨어요~


마늘빵의 마늘은 곱게 간듯한 혹은 즙이 많이 들어있는 듯한 그런 맛!



왕새우크림파스타


불장난하는 쇠고기 불초밥



쇠고기 불초밥은 불장난이 끝나면 쉐프께서 깻잎을 올려주시면서

시식할 준비가 끝이 나요. 그리고 야금야금 맛있게 먹으면 되요~



요즘은..

예전에는 먹으러 다녔는데 요즘은 상호간의 입장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책에서 배우거나, 동호회에서 배운 동료애나 서로간의 힘을 주는 경우는 전혀 없다보니

이게 뭐하는거지? 괜히 시간 낭비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게을러지다보면 한없이 게을러지고

미루다보면 한없이 미루게되는건 당연하지만

그런 투정들이 통하지 않는게 내가 있는 곳인데

그런 투정을 눈 앞에서 보고 있자니..

그래도 코알라 덕분에 잘 참고 있어요~

인내심을 열씸히!

나중을 위해서 열씸히!


고마워요~♡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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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토요일 저녁~일요일 새벽!

일요일은 늦게 출근하기에 토요일은 마음의 여유가 쪼끔 더 있어요^^

어딜갈까 어딜갈까 하다가 간 곳은 '나빌레라'!!

예전에 가봤었는데 너무 짧게 있다 가서.. ^^

엄청엄청 고민하다가

칵테일 2잔 시켜 홀짝 홀짝 마셨답니다.

마시기 전 한컷!^-^

코알라 껀 학교 앞에 팔던 불량 식품 중.. 페인트 모양 사탕 같은 맛이었어요.

그래서 쪼끔 도수가 높았음에도.. 홀짝홀짝홀짝..!

 

여기서 이런저런 얘기와

이런저런 행동들..?! 을 하다가~

 

꺄~><♥

이런 낙서~ 오랜만이죠?!^^

나중에~ 나중에~ 둘이서 이 자리에 앉아서 이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

 

아아아~

더 쓰려고 해도 지금 너무 잠이 옵니다앙...!
이 날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지을게요~ ^^

혹시 내가 중요한 부분을 빠뜨렸다면.. 호랑이님이 채워주세요~ 힛! ^-^*

 

우리~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함께하는 매 순간순간 행복하자구요..^-^☆

사랑해요♡

 

 

Posted by 하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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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다가오던 날에도 어김없이 둘이서 같이해보고 싶은 것을 찾아서~ 이번에는 단편영화를 봤어요.
운좋게도 쉬는 날이 단편영화제 폐막하는 날이라서 더더욱~ 보려는 마음에 ^.^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계대맛집으로 소문난 또이스찜닭에도 들러 저녁도 먹어요.

찜닭이 가격대비 맛이나 양이 상당히 괜찮아요.^.^

그렇게 데이트는 끝!

폰으로 쓰기 힘들다. 하아~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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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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