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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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사랑하며 2012. 8. 28. 12:40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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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온 호랑이를 가게까지 마중나가 같이 시내로 왔어요^^

여긴 동성로 "치킨커플"

어딜갈까 어딜갈까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다른 카페도 들어가 보고 메뉴와 가격 보고 '헉' 하며 나오기도 했다가

마지막으로 간 곳!^^

사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 ㅋㅋㅋ

푸짐해 보이는 세트 1을 시켜..

먹기전에 한 컷^^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점심 때 '전' 밖에 먹지 않고 일한 호랑이와

집에서 점심만 먹고 물만 홀짝 홀짝 마시던 코알라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맛있게 먹은 것 까진 좋은데....

흠..

저기에다 우리 텀블러를 놓고 왔다는;;

 

정말 정말 큰일이에요..

맨날 뭘 놔두고 와서;; 항..;;

불안해서 어떻게 같이 지낼래요? 응? 흠..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해요~ 알았죠? ^^

 

매일 성실히, 많은 시간 일하고도 만나는 건 괜찮다며

보고 싶으면 연락하라는 랑이님♥

괜찮다고 해도 난 걱정이랍니다.

몸에 좋은 거 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맨날 고민만하다 만나고 만나고 만나고.. 흠..

사랑해요!♡

Posted by 하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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