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빠쓰따~

와규 넣고 버섯넣고 촤자작~

파스타 넣고 촤자작~

소고기 파스타~


Pasta di Manzo


enjoy your meal, enjoy your time! ^^


#파스타 #와규 #만조 #홈쿡 #HAJUNG #하정홈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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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들에게 그나마 유용한 방울토마토가 집 냉장고에 굴러다닐 때 딱 해먹기 좋은 파스타.

파늘 넣고 방울토마토 넣고 휘릭 휘릭~


#혼밥 #홈쿡 #H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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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이다. 혼밥!! 혼밥이라고!!


혼자 있다보면 쉬는 날 밥은 먹어야겠고, 사먹기는 싫고, 도시락은 비싸고 별로고

장 한 번보면 2~3만원은 깨지고. 참 아이러니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재료가 넉넉히 준비돼있는 고향집에서는 재료 한 두개만 사면 됐었는데, 이제 파스타 한 번 해먹으려면 스파게티빼고는 다 사야하니 이래저래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먹다보니 한 끼에 4천원이 넘는 도시락도 결코 값이 싼게 아니다. 컵라면 하나까지 먹으면 5천원이라고!!


혼자 살면서 장 한 번 보는게 이렇게 부담이 될 줄은 몰랐는데 겪어보니 참~ 그렇다.

돈은 모아야하고, 밥은 먹어야하고.

그렇다고 혼밥이 맛 있는 것도 아니고, 영~ 맛이 없다. 식사는 먹는게 아니라 함께하는 그 순간이라는 사실이 새삼 많이 느껴진다. 혼밥을 몇 달해보고 이런 기분을 느끼는지라, 무수히 많은 날들을 혼밥을 하고 계시는 혼밥족들이여~ 기운내십시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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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이야기 

여자친구가 퇴근하는 길에 종종 보았다고,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다고 했던 대구에는 흔하디 흔한 스테이크 & 파스타 레스토랑이다.

사실 이제는 대구의 파스타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파스타는 먹게될 것 같아서, 아침에 먹고 싶던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먹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만들어 먹을껄 했나?



프레쉬함을 느끼고자 주문한 하우스 샐러드.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리고~ 마법의 똥가루인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린 듯 하다.

토마토에 설탕이 잔뜩 묻어져있고, 소스도 시럽을 섞은듯 달달했는데, 내가 기대한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의 심플한 샐러드가 아니라 아주 약간 실망했지만, 그런대로 so so



이게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마가리따 피자.


일단 도우는 또띠아이다... 피자 아니잖아~~

얼마전에 마가리따 피자를 만들어 먹으려고~ ( 도우까지!! ) 머리싸매가며 레시피를 해석했던 마가리따 피자는 저게 아니야~

토마토 소스와 치즈 그리고 바질 잎을 송송 올려놓은, 이탈리아 국기를 빼닮은!! 피자!! 마가리따 여왕이 반한 피자가 마가리따 피자인데, 이건 JUST 샐러드 또띠아이잖아. 왜 이래..

부엌이야기의 마가리따 피자는 개인적인 큰 실망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헐헐~



얘는 빠네

빠네 특유의 크림에 흠뻑 빠진 빵을 먹기 위해서!!

빵도 오랜시간 구워서 바삭함이 괜찮다~


언제나 어디서나 ( 캐찹을 넣은 듯 기억되는 한 곳을 제외한.. ) 빠네는 나에게 가장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해준다. ^^




후식으로 먹은 샤벳!

삽질 삽질!


오랜만에 가본 레스토랑~

이제는 직접 해먹이고 싶은데 여건이 되지 않으니~^^ 훗날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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