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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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이 지나가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추위도 그렇게 따라가는 것일거다. 분명히

분명해야한다. 춥다. 너-무 춥다. 추운것도 싫고, 추워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이 더~ 싫다.


몇 달 만에 날씨가 따사로워져서 오랜만에 부랴부랴 코스 준비를 해서 라이딩을 다녀왔다. ^^


얼마전에 처음 알게 된 돈까스 클럽의 왕돈까스가 먹고 싶기도 했고~

둘다 저녁을 먹지도 않아서 라이딩 시작과 동시에 점심을 먹으려고 향했다~



대구 화원에 위치한 '돈까스 클럽'


입구 좌측에 나란히 주차를 하고 레스토랑 홀로 향한다.


그리 유명하다던 '왕돈까스'와 '떡볶이 돈까스', 그리고 추운 몸을 녹이려고 '미니우동도 주문을 했다.



소스가 매콤했던 떡볶이 돈까스와


얇지만 바삭하고 무난한 왕돈까스


그리고 따뜻한 미니우동까지


둘이서 먹기에는 많은 양인 것 같고, 왕돈까스와 미니우동이나, 다른 파스타종류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가격은 왕돈까스 8,000원 , 떡복이 돈까스 8,000원 , 미니 우동 1,500원 = 17,500원

색다른 돈까스를 찾을 수 있다는 것과, 푸짐한 양 그리고 인테리어는 만족 ^^

냠냠냠




부른 배를~ 꺼트리려구 수목원으로 향했다.

겨울이지만 오늘은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라이딩하기에는 좋은 날이다. ^^


수목원 내부에는 자장구 입장이 불가해서, 주차장 한 곳에 자리를 잡는다.


자장구를 주차하고, 자리를 오래 비울거라 묶어두고, 수목원 내부로 향한다.





겨울이라 그렇겠지만

먼길 가려고 낚엽을 다 떨어뜨린 가지를 안고있는 나무들만 자리를 잡고 있고

물이 흘렀을법한 인공 연못에는 물도 없다. ^^


둘이서 다른 사람과 섞이지않으며 대화를 하면서 걷기에는 딱 좋은 그런 시간이였다.





춥지 않도다!!



조용히 걸어다니며 수목원에서의 짤막한 시간을 뒤로하고 집으로 복귀를 준비한다.


지하철역 가까이에 자리한 페스트푸드점에서 어두워짐에 따라 추위와 맞닥뜨린 몸을 녹여주려 잠시~ 방문을 한다. 그리고 우리가 늘 먹던 아이스크림도~ ^.^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고 마시면서 오늘도 하루 마무리!!


이제 따뜻한 봄이 찾아올거야~

봄날씨보다 조금 더 따뜻한 감정을 가질 수 있게 서로 노력을 해봐요.^.^♥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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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자전거

살며/자전거 2012. 10. 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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