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트의 아지트로 향하기 전 점심에 먹었던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분식점인

고봉민 김밥의 돈까스 김밥과 라면!

크리스마스에는 그녀의 취향을 따라가야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의 서로에게 주는 선물!


펭귄 폰 케이스~^^



원래 만들려던 딸기 케이크를 실패한 후 만들게 된 데빌스 푸드케이크.


사귀기 시작하고 다음 달 찾아온 화이트데이에 그녀에게 꼭 내 손으로 만들어주고 싶어

오븐도 구매를 하고, 전혀 알지 못했던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코코아 파우더 등등~

하나 하나씩 알아가며 매주 그녀를 위해 베이킹을 하다보니

이제는 이런 기념일에는 당연하게도 우리만을 위한 베이킹을 하게 되었다. ^^


처음 시도할때는 주변에서 얼마 못가서 오븐은 애물단지로 자리잡을거라고 염려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나름 독학으로 자격증도 따고, 미래에 생길 가족을 위해 건강 베이킹을 하자는

마음가짐까지 가지고 있다.


2년 전 크리스마스까지는 우울함에~ 빠져있었지만

이제는 크리스마스가 오면 어떤 시간을 함께 보낼 것인가,

어떻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까 하고 행복한 시간에 빠지게 된다.


사람을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살아있음에 감사를 드리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


오늘도 사랑을 하며~♡

Posted by geeky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