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트의 아지트로 향하기 전 점심에 먹었던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분식점인

고봉민 김밥의 돈까스 김밥과 라면!

크리스마스에는 그녀의 취향을 따라가야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의 서로에게 주는 선물!


펭귄 폰 케이스~^^



원래 만들려던 딸기 케이크를 실패한 후 만들게 된 데빌스 푸드케이크.


사귀기 시작하고 다음 달 찾아온 화이트데이에 그녀에게 꼭 내 손으로 만들어주고 싶어

오븐도 구매를 하고, 전혀 알지 못했던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코코아 파우더 등등~

하나 하나씩 알아가며 매주 그녀를 위해 베이킹을 하다보니

이제는 이런 기념일에는 당연하게도 우리만을 위한 베이킹을 하게 되었다. ^^


처음 시도할때는 주변에서 얼마 못가서 오븐은 애물단지로 자리잡을거라고 염려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나름 독학으로 자격증도 따고, 미래에 생길 가족을 위해 건강 베이킹을 하자는

마음가짐까지 가지고 있다.


2년 전 크리스마스까지는 우울함에~ 빠져있었지만

이제는 크리스마스가 오면 어떤 시간을 함께 보낼 것인가,

어떻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까 하고 행복한 시간에 빠지게 된다.


사람을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살아있음에 감사를 드리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


오늘도 사랑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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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두 번째


그리고 


실패


으아악!!


Strawberry Cake 가 내가 만들려던 케이크였다.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양의 딸기를 가지고 집에서 구웠는데

이놈의 오븐이 딱 이 날 고장나는 바람에

아래는 타고, 위쪽은 익지 않은 케익이 완성되었다.


그래서 다 버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주방에서 다시 만들었다.


재료가 없는 관계로 이번에 급조한


Devil's Food Cake


새벽에 급하게 만드느라~


먹는 사진으로 대체..^^




엉성하지만 처음 만들어본 케이크치고는 나름 만족!


내년을 기약하면서 마무리~~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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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가장 달콤한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를 만들어서 둘이서 먹어볼까 싶다.

케이크는 한 번도 만들어보지 못해서 만드는 과정도 모르고

주의점도 모르지만, 모르면 알아보고 배워가며 시도해야지~ 아무렴..^^


우선 여름에 냉동시킨 딸기가 있으니, 딸기 케익으로 할거다~

열씸히 구글링을 하여 생딸기를 사용한 레시피를 구하는게 우선!



몇 십분 구글링 끝에 발견한 괜찮아보이는 레시피를 인쇄해서~

알아보지 못하는 영어를 그나마 알아볼 수 있게 사전찾아가며 아주 간단하게,

베이킹 할 때 햇갈리지 않게 해석해놓았다.

레시피와 관계된 사전 작업은 여기서 끝!


케이크 위에 가루를 뿌려 원하는 문구로 나타나게하는

그게 뭐더라....


아무튼 내가 원하는 형태의 도구는 또 없어서~

열씸히 구글링 끝에 원하는 이미지 발견!


레시피 노트를 만들어쓰려고 사놓은 두꺼운 종이에 인쇄를 하고

칼로 한 글자 한 글자 잘라낸다.


30분이 지났나..?

손가락도 아프고~

지치고~

아무튼 끝!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1단계 마무리는 끝!


이제 베이킹 재료와, 베이킹과, 데코레이션,

가장 중요한 그녀와 함께 먹는 일을 준비해볼까~?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1 은 여기서 끝!


그리고


Merry Christmas ^.^♥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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