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핀은 좋은 디저트가 맞다.

한끼 식사로도 괜찮고.


다만 버터나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으이~~ 몇 달째 그 부분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긴한데..

이번에는 설탕 첨가 없이 머핀을 만들었다.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의 쓴맛을 잡아주기 위해 약간 시럽은 추가했으며, 단맛을 위해 건포도까지 추가했다.

기존 레시피에서 버터는 해바라기씨유로 바꿔주었고

옥수수 가루와 호밀가루를 배합해줬다.


설탕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서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다. 머핀 특유의 갈라짐이 있긴 했지만 부드럽기까지 하다.

시럽이 첨가되어 머핀 유산지에 머핀이 붙어서 깔끔하게 먹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


맛은 그럭 저럭 NO SUGAR!! 를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깔끔하니 좋다.

건포도 양을 좀 줄여야겠어~

Posted by geek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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